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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위한 맞춤형 지원 제공

  • 2024/10/31
  • 조회수 39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및 치유서비스 제공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홍상표)는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 예방과 해소를 위한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1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유해환경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전국 학령 전환기(초 1학년, 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유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시, 추가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유해환경으로부터 분리된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치유캠프, 미디어 과의존 문제와 더불어 공존질환(ADHD, 우울증, 불안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협력병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자녀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방법을 지도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홍상표 원장은 “치유서비스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미디어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043-257-4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금강일보
출저 : 아시아뉴스통신